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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SADEA 프로젝트 핵심 4인 인터뷰 2010.07.20

사우디 SADEA 프로젝트 핵심 4인 인터뷰

사우디 SADEA 프로젝트

 

 

 

SADEA 프로젝트의 든든한 맏형 / 허몽린 부장(현장 소장)

한편, 현장 업무가 정신없이 진행되다 보니 직원들은 휴가도 제대로 못 가고, 아파도 제때 병원에 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 또한 마음은 아프지만, 현장 소장으로서 본의 아니게 모진 역할을 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직원들이 현장 사정을 이해하고, 희생을 감수하는 자세로 임하여 주었기에 오늘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 선후배들이 자랑스럽습니다.

 

 

SADEA 프로젝트의 현명한 행동가 / 유한석 부장(현장 엔지니어링 매니저)

일을 하다보면 업무 중에 참 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작업복과 흰색의 헬멧이 황토색으로 변색된 어느 사건입니다. Air blowing 과정에서 Hydro-test 후 배관내부의 부식성분과 잔재물들이 혼합된 발효 폐수를 뒤집어쓰게 된 것입니다. 거울을 통해 누렇게 변해버린 제 자신을 봤던 기억은 작업이 종료된 지금까지도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현장의 선후배님들께 외치고 싶습니다. 오늘도‘파이팅’하자고.

 

 

SADEA 프로젝트의 명석한 지략가 / 임진태 과장(배관 설계 및 예비 시운전)

사우디에서 최초로 수행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앞으로의 사우디 공사의 지침이 될 것이라는 책임감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타국에서의 생활이 쉽지만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웃지 못 할 해프닝도 많았죠. 그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사우디에 도착한지 얼마되지 않았을때의 일입니다. 현장지리 파악을 위해 운전을 하러 갔다가 운전면허증 미소지로 인해 사우디 유치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것입니다. 아무 죄가 없다고 소리를 쳤지만, 저에게 돌아오는 말은“영어를 못 한다”는 말 뿐이었습니다. 다행히 그 다음날 교민과 연결이 되어 현지인을 소개받을 수 있었고, 덕분에 유치장을 무사히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런 아찔한 첫(?)경험 때문인지 이후에 사우디의 낯선 문화도 무섭지가 않더군요.

 

프로젝트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컨소시엄을 이룬 회사와의 기업문화 차이에서 오는 어려움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차이점은 지혜롭게 풀어나가면 얼마든지 조정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한화건설의 기업문화에 마음을 열고, 서로 이해하는 방향으로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런 덕분에 슬기롭게 일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제 스스로도 귀한 가르침을 얻었습니다. 아무리 큰 어려움이 닥쳐와도 좌절하지 않고, 정면승부로 나간다면‘불가능’도 ‘가능’으로 변한다는 점은 저에게 큰 교훈이 될 듯합니다.

 

 

SADEA 프로젝트의 현장 사령관 / 권태용 상무보(담당 중역)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사우디의 관청 업무 시스템이 비효율적이라는 점입니다. 사우디 정부 관공서의 인허가나 출입국 절차가 지나치게 까다롭다는 점은 업무의 시작부터 저희를 힘들게 하였습니다. 그런 인허가 문제 때문에 공기도 지연되었습니다. 그러나 조기 예비시운전과 시운전에서 만회하는 지혜로 공기를 만회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 현장 직원들은‘긍정적인 생각으로 임하면 현장에서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람들 같습니다. 누구의 일을 떠나 우리 모두의 일이라는 생각으로 서로 돕고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발주처에서 요구하는 긴급 사항이 있으면 현장에 있는 모든 직원들이 합심해서 함께 해결하고 있습니다.

 

저는 직원들에게‘현장은 늘 비상사태고 전쟁터’라는 표현을 자주 합니다. 비상사태 속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동료, 선후배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그 마음과 자세를 잃지 말기를 바랍니다.

 

사우디 SADEA 프로젝트는 우리 회사가 갖고 있는 E.P.Commissioning 업무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하는 작은 행동 하나도 HEC를 나타낸다는 생각으로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우열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사우디 SADEA 프로젝트는 플랜트의 첫 삽을 뜬 시기에 와서 설계지원을 하였습니다. 이는 장비와 인력을 운용하면서 더 보완된 설계를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Pre-commissioning은 설계를 하면서도 늘 관심이 있었던 역무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준비 작업을 시작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수행하면서 느꼈던 성취감은 앞으로 어떤 현장에 가더라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했습니다. 또 하나, 설계를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인식하고 있는 바겠지만, 설계는 시공에 대한 편의가 최우선 되어져야 한다는 것에 다시 한 번 공감하게 되었습니다.이번 프로젝트는 개인적으로 처음 현장 소장의 직책을 맡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프로젝트 진행 중 기억에 남는 일도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한번은 기계적 준공 확인서(Mechanical Completion Certificate)를 받기 위해서 발주처에 그동안 수행했던 설계도서, 시공서류, 품질관련 서류 등을 종합하여 System 별로 제출하는 작업이 있었습니다. 100개가 넘는 시스템을 정리해야 했기 때문에 작업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었지요. 하지만 부서의 모든 직원들이 매일 야근을 하면서 서류를 완성해, 제출일에 맞춰 착착 제출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 직원들의 단결력과 이들을 통한 회사의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