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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JPP 프로젝트 2011.06.30

축적된 기술과 경험 열사의 꽃이 되다미래 에너지를 향한 HEC의 새로운 도전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폴리실리콘 공장 건립.

금년 6월 설계를 착수한 JPP 프로젝트(Jubail Polysilicon Project)다.

JPP 프로젝트의 완공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은 연간 3,000톤 규모의 고순도 폴리실리콘을 생산하게 되며, 향후 1만 2,000톤까지 생산능력을 늘릴 예정이다.

특히 한국보다 전력 비용이 저렴한 사우디아라비아에 건설돼 원가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동 첫 영업 법인

폴리실리콘(Polysilicon)은 태양전지와 반도체 제작의 기초 재료가 되는 고순도 실리콘 덩어리로 태양광 산업의 핵심이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되는 첫 폴리실리콘 프로젝트의 중추를 바로 현대엔지니어링 사우디아라비아 법인이 담당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법인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중동지역에 설립한 첫 순수 영업 법인으로 2009년 11월에 설립되었다.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와는 별개의 독립 법인체로 현지 영업 외에 기 수주사업의 현지시공업무 수행을 위한 모든 제반 업무를 수행한다. 일반적으로 타 국가의 경우 사업수주가 선행된 후 지사나 법인을 설립하게 된다. 즉 영업목적보다는 수행사업 진행을 우선순위에 둔다는 뜻이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법인은 기존에 수주한 사업이 없는 상태에서 순수하게 영업을 목적으로 투자를 결정한 경우다. 사우디를 거점으로 주변국인 쿠웨이트, 바레인, 요르단, 이집트 등의 신규사업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그 외에 수행사업 지원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법인의 성과

영업 법인으로서 사우디아라비아 법인의 성과는 이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Oil & Gas 분야뿐만 아니라, 인프라 및 신산업 분야 사업을 포함하여 총 6개 사업의 입찰이 진행 중이며 TEA(Tri Ethylaluminum) 사업($70mil 이상 규모)도 낙찰 대기 중이다. 무엇보다 법인 설립 후 1년 6개월 만인 지난 2월 JPP 프로젝트(Jubail Polysilicon Project)를 수주한 것은 사우디아라비아 법인의 큰 성과로 손꼽히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Jubail 2 산업단지에 위치하는 JPP 프로젝트 현장은 Performance Test를 포함해 총 40개월의 공기로 진행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합작법인인 PTC(Polysilicon Technology Company)사가 발주한 사우디 최초의 폴리실리콘 생산설비로 PTC는 한국의 KCC와 사우디 MEC사가 50%씩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금까지의 폴리실리콘 수행 실적과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쟁쟁한 경쟁사들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 설계-구매-시공-시운전을 포함한 일괄턴키 방식으로 공사를 수행하게 된다.

 

사우디아라비아 & JPP 프로젝트

JPP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법인 설립 후 첫 수주공사로 최초 사업개발부터 사우디아라비아법인이 담당한 의미 있는 공사다. 프로젝트 생산 규모는 3,000ton이나 발주처는 향후 12,000ton까지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외 타 발주처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가로 계획 중인 Yanbu Polysilicon Project, Cosmos Polysilicon Project, IDEA Polysilicon Project에서도 현대엔지니어링은 경쟁사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이점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법인은 전력, 신산업 및 인프라 사업 등 사업 개발 영역을 다양화하여 사우디아라비아를 본사 4개 사업본부 모두가 수행사업을 가지는 전략적 요충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법인 이야기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법인 법인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도형 차장이 현대엔지니어링 사우들에게 사우디아라비아 근무의 뒷이야기를 전합니다. 입사 이후 화공사업본부 기계부에서 회전기기 설계엔지니어로 근무하다가 2004년 5월 화공사업본부 영업부로 이동하여 이후 줄곧 중동지역 영업을 담당한 김도형 차장은 2009년 5월 사우디 법인장으로 부임해 신규사업 개발 및 법인의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토는 한반도의 약 10배 정도 크기입니다. 이곳에서 하루 평균 250km 정도를 차량으로 이동하며 영업 업무를 하고 있지요. 법인 설립 초기, 중요한 발주처 면담 장소가 오전에는 리야드, 오후에는 바레인으로 잡혔던 적이 있습니다. 총 운행거리 약 1,100km를 운전하고 파김치가 된 몸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중 갑작스런 공사로 인해 고속도로를 잘못 진입하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첫 유턴까지 50km를 더 달려 결국 총 1,200km를 운전하고만 기억은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로 남아있습니다. 다행히 사우디아라비아의 기름 값은 리터당 180원 정도랍니다.

문화적인 차이도 흥미롭습니다. 히잡과 검은 아바야로 얼굴과 몸을 가린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들의 얼굴을 볼기회는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 결혼식도 남녀 하객이 별도 건물에서 따로 실시합니다.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에는 유흥문화가 없습니다. 술도 노래방도 극장도 없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출장차 방문하시는 분들은 저녁 식사가 끝난 8시 이후에는 바로 숙소로 가실 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물론 하루 일정이 타 지사나 법인보다 매우 빨리 끝난다는 것은 장점이기도 하겠네요.

영업의 세계에는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는 것 같습니다.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는 순간 패자가 됩니다.

오늘의 적이 내일의 발주처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항상 웃음을 잃지 말자고 아침마다 마음속으로 되뇌게 됩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발주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영업 및 모든 제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법인장으로서 항상 무한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본사의 탄탄한 지원과 무한한 신뢰가 더 많은 사업 개발과 수주를 위해 삭막한 사막 생활을 견뎌내게 하는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 전체에 최고의 EPC 업체로서 현대엔지니어링의 이름을 더욱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