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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아쉬하바드 지사 2011.11.18

투르크메니스탄 아쉬하바드 지사

국토의 약 90%가 사막으로 이루어진 나라. CIS(독립국가연합) 국가 중에서도 가장 외진 곳에 위치한 열사의 땅. 동서로 각각 1,000Km가 넘는 카스피해와 아무다리야 강을 접하고 있는 천연 요새 지역인 이곳은 바로 투르크메니스탄이다.

그리고 여기에 HEC의 미래와 투르크메니스탄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HEC 아쉬하바드 지사가 있다.


기다림과 인내로 만난 진정

수도인 아쉬하바드 공항에서의 오랜 기다림으로 시작된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첫 인사. 눈부시게 화려한 거리의 조명에는 이방인을 대하는 진한 적막감이 흘렀고, 이는 HEC의 새롭고 치열한 도전을 예고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이라는 낯선 환경 속 문화적인 차이는 그 시작이었다. 발주처와의 사전 약속에도 불구하고 2~3시간의 기다림은 예사였고, 담당자가 부재중인 상황에서는 누구 하나 그를 대신하는 이가 없는 문화적인 업무 특성이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게 사실. 하지만 초조한 마음 대신 투르크메니스탄의 사람과 문화를 이해하려 노력하면서부터 이곳의 진짜 얼굴이 보이기 시작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아쉬하바드 지사 구성원들은 투르크메니스탄을 처음에는 업무로, 두 번째는 친구로, 세 번째는 가족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진정성을 확인하면서 그들과 하나가 될 수 있었다. 지금, HEC 아쉬하바드 지사 구성원들은 투르크메니스탄을 기다림과 인내가 만들어내는 약속의 땅이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완벽한 성과를 위한 완벽한 지원

미개척지대인 욜로텐 사막 한가운데에는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는 탈황 플랜트 현장인 TONE 프로젝트가 있다. 지난 2010년 1월, 치열한 수주경쟁에서 승리한 HEC가 선도주자로서 기술 및 수행능력을 투르크메니스탄 현지에 고취한 쾌거다. 창립 이후 CIS 국가에서 수주한 첫 초대형사업으로 HEC의 축적된 기술과 영업력의 결과이자 향후 CIS 국가 진출에 확실한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다. 더 나아가 TONE 프로젝트는 탈황설비 수행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탄의 경제발전을 주도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HEC의 플랜트 건설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상징이 될 것이며 세계 제2위의 가스매장량을 보유한 약속의 땅 투르크메니스탄‘욜로텐’은 HEC의 자부심으로 기록될 것이다. 창립 이래 13억 불이란 초유의 대형사업 지원을 통한 CIS 처녀 진출의 의미는 HEC와 아쉬하바드 지사에게 자랑스러운 역사가 되고 있다.

 

모험을 앞장서는 탐험대의 마음

HEC 아쉬하바드 지사는 2009년 12월, TONE 프로젝트 계약 전부터 투르크메니스탄에 진출했다. 공사 수행을 위한 가설에서부터 현장개설에 필요한 각종 행정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발주처로부터 적기 수금을 통해 HEC 발전에 원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 지사가 위치한 곳은 제반 업무의 행정처리가 이루어지는 수도 아쉬하바드이다. 사업수행에 수반되는 각종 인허가, 통관지원, 비자발급, 기성취하 업무 등을 지사에서 담당하고 있는 아쉬하바드 지사의 수행지원은 무척이나 중요한 역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폐쇄된 국가, 뜨거운 태양과 모래, 사막이 전부인 이곳에서 업무를 수행하다 보면, 처음으로 겪는 일도 많고 낯선 문화 및 업무환경에 부딪히게 된다. 하지만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물러서거나 포기하기보다는 특유의 호기심과 인내로 차근차근 업무를 해결해 나가는 아쉬하바드 지사의 활약은 흡사 탐험 영화를 보는 듯하다. 그리고 이 영화 속 주인공들은 오늘도 가장 완벽한 탐험을 위한 치열한 준비로 흥미진진한 모험을 이어가고 있다.

 

아쉬하바드의 첫경험

이슬람 국가인 투르크메니스탄에는‘오라자’라는 금식기간이 있습니다. 오라자 기간이 끝나면 영양보충을 위해 양 뼈를 푹 고아낸 국물에 빵을 넣어 먹는 ‘도그라마’라는 음식을 먹습니다. 양 기름이 둥둥 뜬 이 느끼한 음식을 한국 사람이 먹기는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오자라가 끝난 어느 날 현지 직원이 집에서 도그라마를 가져왔고, 저희는 정말 맛있게 도그라마를 싹싹 비웠지요. 그런데 너무‘오버’를 했는지 그 직원은 3일 연속 도그라마를 가져왔고, 덕분에 저희는 몸에서 양 냄새가 진동하는 특이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 김응태 대리

 

먼 북구의 이국땅에 발령 받은 아들을 염려해 겨울옷과 털 장화를 손수 사 주셨던 부모님. 부피가 크고 무거웠음에도 정성을 생각해 짊어지고 입국했건만, 이곳은 평균 40도를 넘나드는 사막 기후였답니다. - 이홍규 사원

 

투르크메니스탄은 300m에 한 명 꼴로 교통경찰이 있을 정도로 경찰이 많습니다. 러시아어에 익숙지 않은 외국인에게는 검문과 단속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지요. 새해 들어‘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뜻의‘스노빔고담’이란 말을 어렵게 외웠습니다. 너무 열심히 공부를 했는지 새해 첫 날 신호 위반으로 교통경찰이 저를 세웠을 때 저도 모르게‘스노빔고담’하고 웃으며 인사를 했습니다. 그러자 교통경찰이 웃으며 그냥 보내주더군요.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웃으며 인사하는 모습은 통하는 모양입니다. - 장우철 대리

 

낯선 환경 속 에피소드들은 단지 흥미로웠던 한 번의 경험으로 끝나지 않고 어느 곳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유연성이 됩니다. 업무를 행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투르크메니스탄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다른 CIS 국가의 이해로 발전하고 제2, 제3의 도전과 성공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외국계 회사들은 이곳 고유의 특유성 때문에 많은 고전을 하고 있습니다. 때론 철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쉬하바드 지사는 많은 우여곡절을 강한 끈기와 의지로 해결해 왔으며, 즐거움과 긍정으로 활기차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HEC가 우리의 자랑이듯, 아쉬하바드 지사 또한 HEC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