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준 부장(이란지사)이 10월 16일(월) 주 이란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열린 이란 진출기업 간담회에서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본 간담회는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인프라 수주지원단이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해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 이란 진출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동준 부장은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과 시장개척활동 및 양국 인프라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인프라 수주지원단은 지난 10월 15일(일)부터 20일(금)까지 정부 간 협력·금융조달·기술지원을 포괄하는 전방위 수주 지원 활동을 위해 중앙아시아와 중동권 전략국가인 우즈베키스탄, 터키, 이란의 인프라 관계 장관 등과 고위급 협력 활동을 펼쳤다.
수주지원단에는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정책금융기관과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인프라 공기업, 건설 인프라 분야 민간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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